목록에너지 (1)
고민 해결 공간
에너지에 대한 고찰
알람 소리에 일어난다. 회사에 간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다. 집에 오면 8시다. 밥을 먹으면서 미드 오피스를 한편, 아니 두세편 감상한다. 오픽 스터디 녹음을 한다. 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한다. 대부분 적지 않고 잔다. 에너지가 부족한 걸 느낀다. 하고 싶지 않은 영어가 끼어있어서일까? 이유를 생각해봐도 떠오르지 않는다. 몇년간 지속적으로 쓰던 블로그 포스팅이 써지지 않는다. 매일 쏟아내던 쓰레기 같은 포스팅에 질려서일까? 제대로 된 걸 만들고 싶다는 이유로 아예 생산을 하지 않는다. 왜 이럴까?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너무 하는 일이 많다. 일들도 하나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지 않단 생각이 든다. 방향이 필요하다. 방향이 같은 에너지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런데, 내 활동은 너무 퍼져있다. 퇴근할 땐 ..
연애
2016. 5. 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