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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 공간
인문학적 고민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해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질문까지 하게 되었다. 우리는 살면서 동시에 죽어가고 있다. 당신이 쉬는 숨 하나, 걸음 하나가 모두 삶의 흔적인 동시에 죽음으로 향하는 여정의 한 부분이다. 죽음에 대한 글을 적으면서 슬픈 감정보단 의연한 감정이 든다. 우리의 몸과 정신은 생명으로 넘치면서 위대해지고 싶지만 우리의 인생 호선 종점은 죽음역이다. 살아감과 죽어감이 동시에 함께 하는 우리의 삶에서 죽음이 갖는 의미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자. 죽음에 대해 생각할수록 하루를 의미있고 충만하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자기 전, 하루를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그게 하루에서 그치면 다행이다. 하루가 쌓여서 한 달, 한 해, 한 인생..
인생
2016. 2. 27. 12:23